돌산공원 해넘이1 여수 해넘이. 해가 떨어질 때, 연인들의 시간 2016. 12. 3. 여수 돌산공원 케이블카 전망대 일몰을 보러 간 것은 아니었다. 케이블카 전망대에 올라가 볼까하고 계단을 올라가는 순간 아! 프레임 해를 가두는 프레임을 만났다. 그리고 서쪽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들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여수시내를 본다. 겨울 해는 짧다. 도시는 어둠이 내려오고 있다. 17:00 해가 빛을 잃어갈 때 하늘은 붉어진다. 서쪽하늘 얕은 산 위로 해가 내려간다. 바다는 황금빛으로 변하고 하늘은 더욱 하얗게 빛난다. 길게 누운 섬 경도 그 너머로 또 여수땅 케이블카를 바라본다. 정확히는 곤돌라 곤돌라는 넘실넘실 춤을 추듯 흘러간다. 여수시내 또 다른 밤을 준비한다. 여수시내 너머 또 바다 여수해만 여수해만 너머는 남해 망운산 그 너머 구름이 걸린 산은 하동 금오산 17:10 .. 2016.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