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덕주사 마애여래입상2

덕주공주의 한이 서린 월악산 덕주사 마애불 월악산 덕주사 월악산 덕주사는 신라 진평왕 9년(589년) 월형산(月兄山) 월악사로 불리었으나,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딸 덕주공주가 이곳에 들러 마애불을 조성하고 산 이름을 월악산(月岳山), 절 이름을 덕주사(德周寺)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의 덕주사는 마애불 주변의 상덕주사와 현재 절이 위치한 하덕주사가 있었으나, 1950년 한국전쟁 중 소실되었다. 현재 덕주사는 1970년 중건한 것이다. . . . 산길을 한참 따라 올라가면 . . . 보물 제406호 명 칭 제천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堤川 德周寺 磨崖如來立像) 보물 제406호 명 칭 제천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堤川 德周寺 磨崖如來立像)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보물 제406호 제천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堤川 德周寺 磨崖如來立像) 마의태자의 누.. 2014. 9. 19.
신령스러운 바위봉우리 월악산 영봉 산 이름 중에 ‘악’자가 들어가는 산들이 있다. 이런 산들은 이름난 산일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산이 설악산이다. 월악산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월악산을 가기로 했을 때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유명한 절집이 없어서일까? 가기 전 얻은 정보로는 산정에서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정도다. 제천 땅으로 들어서고 숲으로 난 도로를 달릴 때 범상치 않은 산이라고 느낀다. 소나무 숲들이 좋다. 월악산 오르는 길은 여러 곳이 있다. 그중에서 마애불을 볼 수 있는 덕주골로 오르기로 했다. 덕주사를 들렀다가 960봉으로 올라서서 능선을 따라 정상인 영봉까지 오르는 코스다. 덕주공주의 망국의 한이 서려있는 마애불 들머리 덕주골 상가지대를 지나면 계곡을 따라 간다. 이정표는 영봉까지는 7.1km라고 알.. 2014.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