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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2

[단양] 유람선으로 즐기는 단양팔경, 구담봉과 옥순봉 단양 구경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유람선이다. 충주호 유람선을 타면 단양팔경중 제3경인 구담봉과 제4봉인 옥순봉을 볼 수 있다. 유람선 타는 곳은 두곳이다.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탔다. 유람선 타면서 하는 생각 탈 때는 멋있는 유람선 타고 싶었는데 다른 유람선이 크고 좋은 것 같다. 그런데 사실 유람선을 타면 유람선은 보이지 않는다. 바깥 구경하느라... 근데 내부는 좀 아니다. 좋은 유람선을 타고 싶은 것은 경치 구경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받고 싶은 것 단양팔경 중 제4경이 구담봉이다. 거북이 같은 바위가 올라가는 모습이 물에 비친다고 구담봉이라고 했단다. 옥순봉이다. 희고 푸른 빛을 띤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싹과 같이 보인다는데서 옥순봉이라고 불렀단다. 조선 명종 때 관기였던 두향은 그 절경에.. 2013. 8. 14.
[단양] 단양팔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과 제2경인 석문 이른 새벽에 도담삼봉 모습은 어떨까? 단양에는 단양팔경이 있다. 우리나라에 많은 도시마다 팔경이 있지만 단양팔경만큼 유명한 곳도 드물다. 단양팔경을 유명하게 한 것은 바로 도담삼봉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물위에 떠있는 세개의 섬이다. 섬이라면 바다를 생각하겠지만 이곳은 남한강이다. 남한강 물줄기에 바다에서나 볼 것 같은 바위섬을 보기란 쉽지 않다. 도담삼봉은 이름난 경승지다. 옛날 도담삼봉이 정선군에서 떠내려 왔다면 단양에 세금을 물었다고 한다. 그러다 조선개국공신 중 한 분인 정도전이 어린 나이에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고 했단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기다려 보랜다. 그리고 정선군에서 세금을 받으러 온 세리에게 우리가 도담삼봉을 떠내려 오라고 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도담삼봉이 물길을 막고 있어 피해.. 2013.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