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도 상사1 여수 낭도. 상산 오르고 둘레길 거친 해변 걷다. 2021. 5. 28. 여수 낭도 여수에서 고흥으로 연결되는 다리가 놓였다. 낭도는 그 중 하나의 섬 낭도 둘레길을 걸었다. 작은 섬이려니 했는 데 작은 섬이 아니다. 무척 힘들었다. 낭도항에 주차를 했다. 항이 크다. 둘레길 안내도 섬에 왔는 데 정상은 찍어야지 상산 오르고 둘레길 돌기로 한다. 섬 구경 먼저 낭도 갱변미술관 마을이 미술관으로 만들었다. 볼만하다. 낭도주조장 식당고 겸하고 있는 데 이른 시간이라 막걸리 두병 산다. 주조장 구경은 안된단다. "쉬운 일이 하나도 없지요!" 사는 것이 그래요 마음에 확 와 닿는다. 마을 둘러보고 돌아와 등산로로 들어선다. 정말 좋은 길 사람이 살면서 두팔을 벌리면서 갈 수 있다면 더 이상 좋은 게 어디 있을까? 숲으로 들어선다. 엄청 큰 소나무 따순기미쉼터 .. 2021.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