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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가지3

여수 돌산 변산바람꽃 2020. 2. 29. 여수 돌산 변산바람꽃 찾아간다. 조금 늦었다. 그래도 끝물이라도 볼 수 있을까 기대한다. 노루귀꽃 예쁘게 피었다. 꿩의바람꽃 현호색꽃 변산바람꽃 절정이 지났다. 꽃잎이 시들어간다. 그래도 예쁘다. 박새 새순이 싱그럽다. 길마가지꽃 산길 걷는다. 아무 생각 없이 스쳐 지나가는 풍경에 눈길을 준다. 마을로 내려선다. 온통 꽃잔치다. . . . 길 위에 서 있을 때 2020. 2. 29. 여수 돌산 2020. 3. 18.
여수 돌산 성두길, 이른 봄 수줍게 핀 길마가지꽃 2020. 2. 15. 여수 돌산 성두 길마가지꽃 찾아간다. 바다와 어우러진 해안 갯바위 부서지는 파도 봄을 기다려온 온 몸을 깨운다. 바위 위에서도 꼿꼿이 자란 소나무 멋진 풍경이다. 길마가지꽃 만난다. 2월 중순 바닷가 햇살 좋은 곳 바람 맞으며 핀 꽃 소 등에 얻은 길마를 닮았다고 하는 데 내가 보기에는 버선을 닮았다. 인동과 작은 나무로 꽃은 인동초 꽃과 비슷하다. 봄을 알리는 길마가지꽃 . . . 길 위에 서 있을 때 2020. 2. 15. 여수 돌산 2020. 3. 18.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들, 노루귀, 변산바람꽃, 길마가지 2016. 3. 6. 여수 돌산도 봄마중을 나간다. 산길로 들어서니 광대나물이 재잘거린다. 작은 꽃 모여있으면 넓은 꽃밭 광대나물꽃의 매력이다. 산길을 걷다보면 소곤거리며 말을 거는 꽃을 만난다. 길마가지꽃 꽃 이름이 특이하다. 길을 막아선다고 해서 길마가지? 소나 말의 등에 엊는 '길마'라는 짐을 싣는 도구를 닮았다는 말도 있다. 이른 봄 산길을 막아선 꽃이라서 길마가지라고 하고 싶다. 산자고도 피었다. 우리 꽃이름인 까치무릇이 더 좋으데. 털목이버섯도 주렁주렁 먹을 수 있다는데 먹을 자신은 없다. 구경만 한다. 봄의 화려함을 보여주는 노루귀 작은 꽃인데 앙증맞고 예쁘다. 잎이 나올 때 노루귀 모양을 닮았대서 노루귀라고 했단다. 변산바람꽃은 시들어간다. 부지런한 꽃 노루귀는 막 피어나고 변산바람꽃은 지.. 2016.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