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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예쁘다.

여수 돌산 성두길, 이른 봄 수줍게 핀 길마가지꽃

by 솔이끼 2020. 3. 18.

2020. 2. 15.

여수 돌산 성두

길마가지꽃 찾아간다.

 

 

 

바다와 어우러진 해안 갯바위

부서지는 파도

봄을 기다려온 온 몸을 깨운다.

 

 

 

 

 

 

바위 위에서도 꼿꼿이 자란 소나무

멋진 풍경이다.

 

 

 

 

 

 

길마가지꽃 만난다.

2월 중순

바닷가 햇살 좋은 곳

바람 맞으며 핀 꽃

소 등에 얻은 길마를 닮았다고 하는 데

내가 보기에는 버선을 닮았다.

인동과 작은 나무로 꽃은 인동초 꽃과 비슷하다.

 

 

 

 

 

 

 

 

 

 

 

 

 

 

 

봄을 알리는 길마가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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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20. 2. 15. 여수 돌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