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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봉2

경주 남산 오르는 길은 보물찾기 우리나라에 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있다. 경주에 가면 남쪽이 있는 산? 남산이다. 신라 천년 동안 신라인들이 불국토 건설을 했던 산 그곳에는 고위봉과 금오봉이 우뚝 서있고, 구비구비 계곡이 있다. 그리고 신라인들이 그렇게 염원했던 불국토 건설의 흔적들 보물이 곳곳에 숨어있다. . . 산길은 용장골에서 시작해서 삼릉으로 내려올 계획이다. 고위봉 오르는 길은 소나무 숲과 암릉을 지나간다. 남산 최고봉인 고위봉, 494m 남산 위에 저 소나무???? 등산로에서 칠불암까지 700m 내려가야 한다. 다시 올라와야 하고 남산에서 만난 첫번째 보물 보물 제199호로 지정된 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신선암에서 내려다 보이는 칠불암 칠불암 국보 제312호로 지정된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 칠불암은 .. 2012. 4. 14.
일출을 기다리는 향일암에서 시작하는 돌산종주길 1. . . . 여수에서도 돌산도에는 종주길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큰 섬인 돌산도에는 등뼈를 더듬으며 걸어가는 길이 있다. 말 그대로 맥을 짚어간다. 길 시작은 돌산대교에서부터다. 길을 걸어걸어서 32km를 걸으면 향일암에 다다른다. 이길의 매력은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고, 바다를 항상 볼수 있다. 길을 처음 타는 사람은 돌산대교에서 타는 게 매력적이다. 말 그대로 바다끝으로 가야 하는 목적을 가지기가 좋으니까. 아니 향일암으로 간다는 게 더 멋지니까. 근데 꺼꾸로 가는 길도 좋다. 향일암에서 돌산대교로 가는 길. 이 길은 향일암에서 일출을 보고 돌산대교에서 일몰을 볼 수 있다. 운이 좋으면... . . . . . . 새벽 버스를 타고 향일암으로 향한다. 여수 종점에서 5시40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 2012.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