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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향나무2

[순천] 800살된 곱향나무가 있는 송광사 천자암 조계산에는 송광사와 선암사가 있다. 양 절집에 부속암자도 여럿 있다. 천자암은 송광사 부속암자다. 천자암 가는 길은 송광사에서 오르는 길이 있다. 그리고 송광면 이읍마을에서 차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보통 천자암을 가려면 이읍에서 좁은 도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간다. 맞은 편에서 차라도 만나면 고민해야 할 정도의 길이다. 차를 안 만나기를 바라면서.... . . . 천자암 주차장에서 가파른 산길을 200m 정도 오르면 천자암이 나온다. 송광사에서 오려면 3.4km를 걸어와야 한다. 종각이 절집 밖에 있다. 종각에서 내려다본 경치가 좋다.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곱향나무) (順天 松廣寺 天子庵 雙香樹(곱향나무)) 천연기념물 제88호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에 분포하고 있다. 강.. 2013. 11. 18.
곱향나무 두그루가 마치 용처럼 꿈틀대는 천자암 쌍향수 순천 조계산에는 천자암이 있다. 승보사찰 송광사에 부속된 암자다. 천자암 가는 길은 송광사에서 산길을 걸어서 가는 길이 있다. 무려 산길로 3.4km 천자암 가는 또 다른 길이 있다. 이읍마을에서 가는 길이 있다. 국도 15호선이 지나가는 이읍마을은 송광면 소재지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있다. 이읍마을에서 구불구불 차 한대 겨우 지나갈 정도의 시멘트포장길이 있다. 마주오는 차라도 만나면 대략 난감. 천자암을 가는 이유는??? 700년을 살아온 곱향나무 두그루를 보려고 간다. 두그루가 다정하게 서있어서 쌍향수라는 이름을 가졌다. 곱향나무는 이 지역에서 보기 힘든 나문데 왜 이 깊은 산중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며 자라고 있었을까? 당연히 옛날 이야기 한토막 정도 나올 법하다. 옛날 아주 오랜 옛날 그래도 시.. 2011.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