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1 경주 신라 천년고도를 걷다. 계림, 향교, 월정교, 월성 2023. 10.14. 경주 여행 계림, 경주향교, 월정교, 월성을 걷다. . . 첨성대를 구경했다. 꽃밭이 있어 즐거웠다. 꽃밭으로 갔다가 되돌아왔다. 계림으로 이어진 길을 들어선다. 계림 가는 길 고분들이 여전히 많다. 옛 신라는 월성과 대궁 사이 주작대로를 놓고 한쪽에는 고분을 배치했단다. 계림(鷄林)으로 들어선다. 말그대로 숲이다. 계림은 경주 김씨의 시조인 김알지가 태어난 곳이라는 전설을 간직한 숲이다. 원래 신라를 건국할 때부터 있던 숲으로, 시림(始林)이라고 하던 것을 알지가 태어난 뒤로 계림(雞林)이라 하였다. 탈해왕 4년(60)에 왕이 금성 서쪽 시림 숲 사이에서 닭 우는 소리가 들리고 온통 환한 빛으로 가득하여, 날이 밝은 후 신하를 보내어 살피도록 하였다. 신하가 시림에 이르러 보니 .. 2023.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