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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다래3

6월 지리산. 신록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노고단과 반야봉 2017. 6. 10. 지리산 6월 지리산의 일품은 반야봉 운해 반야봉에서 노고단을 바라보면 구름이 넘어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늘은 운해를 보지 못했다. 안개만 가득한 산 나름 지리산이다. 10:00 성삼재 목표는 반야봉 성삼재에서 반야봉까지는 8.1km 노고단 왕봉 1.4km 더하면 전체 9.5km 정도 3시간 정도 소요 예상 산길은 힘들지 않다. 노고단고개까지는 완만한 오르막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 노고단고개에서 임걸령까지는 내리막 그리고 임걸령에서 반야봉까지는 오르막 정도 가파른 오르막은 반야봉 오르는 1km 정도 다. 노고단 대피소로 가는 길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다. 숲이 우거져 시원하다. 붉은병꽃 붉은 색이 예쁘다. 길 가로 예쁜 꽃들이 군데군데 피었다. 노란 매미꽃 개다래 꽃.. 2017. 6. 14.
6월 지리산에 핀 꽃, 함박꽃, 쪽동백, 나도수정초 등 2016. 6. 12. 지리산 성삼재에서 반야봉 가는 길 여름을 시작하는 꽃들이 피었다. 탐스런 함박꽃 목력하고 비슷하다. 산목련이라고도 한다. 하얀꽃들이 대부분인데 붉은 꽃이 보인다. 붉은병꽃 쪽동백나무 키큰나무에 꽃들이 주렁주렁 달렸다. 왜 동백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의아했는데 떨어진 꽃을 보니 아하! 나도수정초 새하얀 꽃 기생식물이다. 길을 벗어난 숲속에서 보았다. 수정처럼 맑다. 물참대 산조팝나무와 무척 닮았다. 개다래 꽃보다는 잎이 더 눈길을 끝다. 붓꽃 노고단대피소 주변에 많이 보인다. 미나리아재비 노고단 푸른 풀밭에 노랗게 피었다. 복주머니난 생각보다 꽃이 크다. 큰앵초 노고단 고개를 지나면 산길에서 만난다. 백당나무 산수국처럼 꽃이 핀다. 털개회나무 반야봉 정상 근처에서 볼 수 있다. 라일.. 2016. 6. 16.
함박꽃나무와 개다래나무 산길을 가다가 커다란 하얀꽃을 본다. 처음 본 느낌은 맑다. 이렇게 깨끗한 꽃이 있을까? 만지면 때를 탈 것 같은 느낌. 함박꽃나무는 목련과 식물로 우리나라 산에서 자라는 나무다. 깊은산속에 목련처럼 피어난대서 보통 산목련이라고도 한다. 목란 또는 개목련이라고도 부른다. 함박꽃은 북한의 나라꽃(國花)이다. 잘 어울린다. 남한은 화려한 무궁화, 북한은 수줍은 함박꽃 . . 개다래꽃이다. 개다래꽃은 화려하지 않아서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 잎을 꽃처럼 위장을 한다. 그리고 수정이 되면 다시 초록색으로 돌아간다. . . . 2014.6.1. 지리산에서... 2014.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