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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2

시원한 숲길을 걸어서, 강천산-산성산-광덕산, 강천사 금강계곡까지 2017. 5. 28. 순창 강천산-산성산-광덕산 바람 맞고 왔다. . 강천사 계곡으로 유명한 금강계곡 그 계곡을 감싸는 산줄기가 있다. 강천산-산성산-광덕산 계곡의 정점에는 산성산이 있고, 오른쪽에 강천산, 왼쪽에 광덕산이 감싸고 있다. 산은 600m 내외로 높지는 않다. 오늘 산행은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병풍바위에서 깃대봉으로 오른다. 강천산, 형제봉 거쳐 북문으로 오른다. 산성산 정상인 연대봉 지나 시루봉까지 간다. 광덕산으로 올랐다가 신선봉에서 내려선다. 산행거리 약 15km 정도 8시간 정도 여유있게 걸을 예정이다. 09:30 강천사 주차장 출발 입장료가 3,000원이다. 등산하는 입장료 치고는 비싸지만 주차료 받지 않으니 그나마 다행 계곡이 좋다. 단풍나무들이 푸르름을 더해간다. 병풍폭포 폭포.. 2017. 5. 30.
편안한 숲길을 걸어가는 강천산, 맨발로 걷는 강천계곡 2015.7.18. 순창 강천산 태풍이 그냥 지나간다. 며칠 동안 흐린 하늘이 맑다. 강천산으로 향한다. 강천산은 여름이면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계곡이 북적거리는 곳이다. 가을은 단풍으로 아름답다. 계곡으로 가냐고? 계곡 위에 있는 산을 오르려고 찾아간다. 강천산은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하여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리기도 했다. 강천산 계곡은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어우러져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린다. 1981년 전국 최초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유명한 산에만 있다는 현수교도 있고, 5km에 이르는 맨발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 끝에는 1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구장군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병풍폭포 강천산으로 오르다. 매표소를 지나면 계곡에 자리를 깔고 있는.. 2015.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