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들렀다 내려오는 길에
산야초 찻집 '그냥'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길가에 있는 줄 알았는데
시골길을 한참 간다.
정말 찻집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에 찻집이 자리를 잡았다.
들어가 본다.
안으로 들어서니 분위기 좋다.
작은 화분을 창가에 놓았다.
주인이 약초캐는 분인가 보다.
약술이 가득 있다.
효소인가???
차를 시킨다.
차가 좀 비싸다.
7천원 정도
대추차와 쌍화차를 시켰다.
주전부리라며 양파링, 고구마 말린 것 등등
대추차
쌍화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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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3.9. 광양 백운산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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