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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꽃5

지리산 6월 말 노고단 주변 야생화 2019. 6. 30. 다래나무 꽃 성삼재에서 노고단 가는 길 벌써 꽃이 지고 다래가 열린 나무들도 있다. 쥐다래 꽃이 아니고 잎이 예쁘다. 왕나비가 날아 들었다. 고광나무 꽃 나무에 핀 하얀 꽃이 크다. 노고단 대피소 가는 길에 많이 피어 있다. 누른종덩굴 꽃 세잎종덩굴이라고도 부른다. 큰뱀무 꽃 날개하늘나리 꽃 노고단 정상 부근 흰줄로 보호하고 있다.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미나리아재비 꽃 노고단 초원에 노랗게 피었다. 꿀풀 꽃 범꼬리 꽃 반야봉 가는 길 돼지령 근처 참조팝나무 꽃 미역줄나무 돼지령 근처 산길로 촉수를 내밀고 있다. 미역줄나무 꽃 금마타리 꽃 반야봉 오르는 길 산꿩의다리 꽃 노루오줌 꽃 반야봉 오르는 길에서 만남 함박꽃 산목련이라고도 하는 꽃 꽃이 함박 피었다. 20.. 2019. 7. 6.
지리산 숨겨진 비경. 묘향대와 이끼폭포 2016. 6. 10. 지리산 반야봉 뱀사골 계곡과 반야봉 사이에는 비지정 등산로인 이끼폭포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고 하던데.... 반야봉에서 점심을 먹고 울타리를 넘어갈까 고민을 한다. 13:40 반야봉 울타리를 넘어서서 철쭉 사이로 들어서면 숲길이 이어진다. 반야봉에서 내려섰다 중봉으로 다시 올라가는 길 출입금지를 알리는 안내판이 크게 서 있다. 나쁜 짓인 것 알지만 묘향대와 이끼폭포에 대한 호기심이 더 크다. 어떤 욕심이 눈을 가리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아진다. 지켜야 할 규칙도 무시할 때가 있다. 양심이 따갑지만 호기심이 불타오르는 것을 제어할 수가 없다. 13:49 중봉 반야봉에서 10분 정도 거리다. 높이도 반야봉과 같은 1732m다. 지리능선 어디에서 보든 엉덩이 같이 보이는 반야의 두 봉우.. 2017. 6. 15.
6월 지리산에 핀 꽃, 함박꽃, 쪽동백, 나도수정초 등 2016. 6. 12. 지리산 성삼재에서 반야봉 가는 길 여름을 시작하는 꽃들이 피었다. 탐스런 함박꽃 목력하고 비슷하다. 산목련이라고도 한다. 하얀꽃들이 대부분인데 붉은 꽃이 보인다. 붉은병꽃 쪽동백나무 키큰나무에 꽃들이 주렁주렁 달렸다. 왜 동백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의아했는데 떨어진 꽃을 보니 아하! 나도수정초 새하얀 꽃 기생식물이다. 길을 벗어난 숲속에서 보았다. 수정처럼 맑다. 물참대 산조팝나무와 무척 닮았다. 개다래 꽃보다는 잎이 더 눈길을 끝다. 붓꽃 노고단대피소 주변에 많이 보인다. 미나리아재비 노고단 푸른 풀밭에 노랗게 피었다. 복주머니난 생각보다 꽃이 크다. 큰앵초 노고단 고개를 지나면 산길에서 만난다. 백당나무 산수국처럼 꽃이 핀다. 털개회나무 반야봉 정상 근처에서 볼 수 있다. 라일.. 2016. 6. 16.
함박꽃나무와 개다래나무 산길을 가다가 커다란 하얀꽃을 본다. 처음 본 느낌은 맑다. 이렇게 깨끗한 꽃이 있을까? 만지면 때를 탈 것 같은 느낌. 함박꽃나무는 목련과 식물로 우리나라 산에서 자라는 나무다. 깊은산속에 목련처럼 피어난대서 보통 산목련이라고도 한다. 목란 또는 개목련이라고도 부른다. 함박꽃은 북한의 나라꽃(國花)이다. 잘 어울린다. 남한은 화려한 무궁화, 북한은 수줍은 함박꽃 . . 개다래꽃이다. 개다래꽃은 화려하지 않아서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 잎을 꽃처럼 위장을 한다. 그리고 수정이 되면 다시 초록색으로 돌아간다. . . . 2014.6.1. 지리산에서... 2014. 9. 9.
함박꽃처럼 큰 작약꽃 작약꽃 함박꽃이라고도 했는데... 작약과(芍藥科 Paeon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다. 적작약(P. lactiflora)의 한 변종으로 재배한다. 키는 50~80㎝이고 뿌리는 방추형이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1~2번 날개같이 갈라지며, 윗부분은 3개로 갈라진다. 꽃은 흰색이나 빨간색 또는 여러 가지 혼합되어 핀다. 작약은 뿌리를 진통제·해열제·이뇨제로 쓴다. 보통 밭에서 재배를 한다. 여수 화양면에서 소라면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 이곳에 작약을 도로변에 심어 놓았다. 바다와 어울린 작약꽃 야릇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작약꽃은 크다. 모란꽃과 비슷한데 모란은 딱딱한 줄기가 매년 자라고 가지 끝에서 꽃을 피우는데, 작약은 매년 새로운 순이 올라와 꽃을 피운다. . . . 해변풍경이 아름답다. 해넘이가 시.. 2013.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