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팔영산 선녀봉2

고흥 팔영산. 8봉이 아닌 10봉, 선녀봉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 2021. 11. 21. 고흥 팔영산 남녘 끝자락에 국립공원이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 멋진 산이지만 해상국립공원에 속해있다. 바다가 보이는 너무 멋진 산이라서. 팔영산 등산코스는 세군데다. 대표적으로 능가사에서 원점회귀하는 코스 강산마을에서 선녀봉으로 오르는 코스 영남면에서 깃대봉으로 오르는 코스 오늘 오르는 방법은 능가사에서 총 10개 봉우리 찍고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주차장 이용료 5천원 있다. 등산로 입구 1봉으로 오르는 길 산길은 가을로 가득 차 있다. 겨울? 사각거리는 낙엽 밟는 소리가 좋다. 흔들리지 않은 흔들바위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하늘 올려다 본다. 단풍이 멋진 데 사진으로는 멋진 풍경을 담지 못한다. 눈으로만 담아야 겠다. 오르는 길은 너무 편하고 좋다. 1봉 유영봉(4.. 2021. 11. 23.
고흥 팔영산. 하얀 바위봉우리마다 단풍이 물든 산 2018. 10. 27. 고흥 팔영산 팔영산. 1봉에서 8봉, 그리고 깃대봉과 선녀봉 전라남도에는 험한 바위산이 둘 있다. 하나는 너무나 유명한 영암 월출산. 또 하나는 아는 사람만 아는 고흥 팔영산이다. 둘 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고흥 팔영산은 해발 높이는 608m다. 팔영산은 전라남도 도립공원으로 관리되다가 2011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로 지정되었다. 그리 높지 않은 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한마디로 멋지다. 팔영산(八影山)은 이름에서 보이듯 산정 능선에 8개의 바위 봉우리들이 손가락처럼 펼쳐져 있다. 그리고 양쪽으로 봉우리가 하나씩 더 있어 10개의 봉우리를 갖고 있다. 보통 등산코스는 능가사에서 1봉으로 올라 깃대봉까지 9개 봉우리를 거쳐서 다시 능.. 2018.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