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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불사2

지리산 서산대사길. 계곡 따라 신흥마을에서 의신마을까지 2021. 6. 27. 지리산 서산대사길 여름은 계곡이 좋다. 하동 지리산 지리산 옛길 서산대사길 찾아간다. 서산대사가 원통암에 계시면서 걸어다니던 길 신흥마을에 길가에 주차를 하고 신흥교 건넌다. 계곡 좋고, 물소리 시원하고 서산대사길 들머리 옛길로 4.2km 도로는 4.3km 의신마을까지 예길로 걸어간다. 계곡을 옆 산길을 따라 걷는 길 계곡을 가끔 보여준다. 내려가지 못한다. 서산대사 도술 의자바위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종을 가져가려 했는 데 의자로 바꿔 버렸다는 등 힘들지 않고 걷기에 좋다. 중간 정도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물에 손 담그고 점심 먹는다. 시원시원 하다. 계곡 옆을 걷는다. 노각나무 꽃이 떨어졌다. 큰 나무에 달린 꽃 차 꽃을 닮았다. 샘 산소호흡 중 의신마을 보인다. 다리.. 2021. 7. 5.
[하동 칠불사] 칠불을 모신 절집은 조용, 고양이는 식사 중 하동 쌍계사 계곡을 따라 쭈~~~욱 올라가면 지리산 자락이 나온다. 그 깊은 산중에 절집이 자리잡고 있으니 칠불사다. 옛날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의 일곱 왕자가 이곳에 들어와서 2년만에 성불했다고 한다. 그래서 칠불이 되었단다. 성불하기 쉽다. 칠불사는 너무 깊은 산중에 있어 찾는 사람이 드물다. 그래서 더욱 운치가 있다. 조용함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근데 생각보다 절집이 크다. 깊은 산중에 있어 법당 하나 요사채 하나 정도 생각했는데... 범종루도 있고, 누각도 있다. 그 유명한 아자방이다. 한번 불을 때면 한달을 간다는 온돌방 지금도 그럴까??? 유리로 막아 놓고 구경만 하란다. 어차피 복원한 건물 그냥 사람들 손 때나 타게 두지... 절집에 사는 고양이는 무엇을 먹을까? 헌식대에 있는.. 2013.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