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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일출2

지리산 천왕봉 일출. 일망무제. 해오르는 장엄한 순간. 2021. 10. 23. 지리산 천왕봉 일출을 보러 간다. 천왕봉 일출을 다시는 안 본다고 했는데 왜? 해를 기다리는 동안 너무 춥다. 그래도 또 간다. 일출산행 출발지는 중산리 지리산 천왕봉 오르는 가장 짧은 길 그래도 3시간 잡아야 한다. 10월 말 천왕봉 일출 시간은 6시 45분경 새벽 3시 중산리를 지나 산행을 시작한다. 산길로 들어선다. 주변은 어둡고 계곡 물소리는 크다. 앞서가는 산행객들이 보인다. 지나치고 가면 또 앞에 가고 있다. 의외로 일출 산행하는 분들이 많다. 칼바위부터 가파른 돌계단길 오르고 망바위에서 숨고르고 하늘 달과 별 바라보며 여유갖고 그러다보니 로타리대피소다. 동쪽하늘이 보이는 곳에 오르니 어둠이 가시지 않았는데도 붉은 빛이 올라온다. 랜턴을 커도 될 즈음 천왕봉이 보인다... 2021. 10. 29.
지리산 천왕봉 일출. 중산리에서 천왕봉, 장터목대피소 일몰 2019. 12. 6. ~ 7. 지리산 천왕봉 일출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 삼대째 내리 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으니 아무나 오지 마시고 - 이원규 시인 - 지리산 천왕봉 엄청 갔다. 일출 못 봤다. 장터목대피소에서도 잤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아침이면 날이 흐렸다. 지리산으로 들어간다. 천왕봉 일출 보러 중산리가는 버스 탄다. 11:50 13:00 중산리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준비한다. 하늘 너무 맑다. 좋은 날이다. 13:08 준비를 마치고 도로를 걷는다. 13:28 다시 주차장 20분 걸었다. 순두류가는 버스가 있다. 진주가는 버스시간표 나는 백무동으로 내려갈 거다. 13:34 등산로 입구에 섰다. 마음을 가다듬는다. 언제나 가는 산이지만 이곳에 서면 마음이 무겁다. 지리.. 2019.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