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감선사 탑비1 하동 쌍계사와 부속 암자인 국사암과 불일암 하동 쌍계사 최치원의 글씨를 만날 수 있는 절집 석문을 지나면서 영험한 기운이 풍겨나오는 산길을 따라 오르면 다리를 여러번 건너고 문을 지나서 천년을 이어온 절집을 만난다. . . . 신라 성덕왕 21년에 대비 및 삼법 두 화상께서 당나라에서 육조 스님의 정상을 모시고 와서 ‘지리산곡 설리 갈화처에 봉안하라’는 꿈의 계시를 받고 범의 인도로 이곳을 찾아 절을 지어 조사를 봉안하고 옥천사라 이름 하였다. 이후 문성왕 2년에 우리 불교 범패 종장이신 진감국사께서 선사의 도풍을 양모하여 “쌍계사”라는 사명을 내리셨다. 그간에 벽암, 백암, 법훈, 만허, 용담 스님등의 중창을 거쳐 오늘에 이르는 동안 고색 창연한 자태와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당사는 국보 1점, 보물 6점의 지정 문화재와 일주문, 천왕상.. 2013.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