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가을 꽃1 지리산. 정령치-만복대-성삼재 7.3km. 구절초 핀 가을 꽃길을 걷다. 2020. 9. 18. 지리산 가고 싶다. 새벽 비 내린다. 아침 무렵 비는 멈춘다. 역으로 향한다. 기차를 타고 남원으로... 남원역 정령치 가는 버스가 있다. 가장 빠른 7시 30분 버스를 기다린다. 버스가 왔다. 미니 버스 몇 명 타지 않는다. 그나마다 남원 시내에서 내린다. 육모정 지나 구불구불한 길을 힘들게 올라온다. 남원역에서 정령치 까지 50여분 걸린다. 내리는 사람은 2명 나와 정령치휴게소 직원이다. 정령치에서 본 풍경 하늘이 흐리다. 운해라도 보기를 기대했다. 오늘은 좋은 풍경 보기는 힘들겠다. 조금 있으니 정령치 휴게소 문이 열린다. 맥주 한캔 샀다. 오늘 산행 출발 점 정령치 정령치는 1,172m 만복대 방향으로 갈 것이다. 막복대 까지는 2km 남짓 고리봉 방향 돌아본다. 사람 마음.. 2020.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