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종주2 지리산 성중종주 - 가족과 함께한 지리산 종주 2024. 6. 6.지리산 성중종주가족과 함께 지리산 종주사진 완성 . . 아들들이 다 컸다.아직은 독립은 하지 못했지만학교는 졸업하고사회생활 준비 중 아들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걸 생각하다가지리산 종주를 제안했다. . 아들들은 산을 극도로 싫어한다.아빠 잘 못 만난 탓에초등학교 때까지는여행이라면 산만 갔다. 초등학교 이후로는산에 함께 가는 걸 거부해서 가지 않았다. . 그런데 의외의 대답이 나왔다.큰 아들은 노우작은 아들은 예스다 함께 하지 않으면 의미 없다고 했다. 그래서타협을 했다.작은 아들은 종주를 하고큰 아들은 중산리에서 장터목으로 올라오는 걸로...... 그렇게 성사된 지리산 산행가족과 함께지리산으로 고고! 새벽 2시 40분 성삼재에 도착했다.산행을 준비하고도 시간이 남는다.3시부터 들어갈.. 2024. 6. 21. 세석에서 탈출, 실패로 끝난 지리산 화대종주 2015.5.16. 새벽 02:20 화엄사 지리산 종주 중 하나인 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가는 종주길 일명 화대종주 46.3km에 도전 당일치기 시간계산하고 산길을 오른다. 화엄사에서 노고단 올라가는 길 경사가 가파르다. 랜턴을 켜고 어둠을 뚫고 올라선다. 무넹기 성삼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노고단대피소를 지난다. 천왕봉 25.9km 남았다. 노고단고개에 올라서니 반야봉 옆으로 초승달이 떴다. 반야봉 오른쪽으로 여명이 밝아온다. 임걸령으로 가는 길 운해가 멋지다. 해가 떠오른다. 일출을 보려고 기다릴 여유가 없다. 삼각봉을 지난다. 경상남도, 전라남도, 전라북도가 만난다는 곳이다. 연하천대피소다. 지리산 시인 이원규 시인이 쓴 중 일부 구절이 걸려있다. 벽소령 가는 길 형제봉 소나무 벽소령대피소 이곳.. 2015.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