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송어산장1 광양 백운산에서 맛본 송어회. 예술이다. 2015.6.13. 백운산 광양과 구례 경계에 있는 산 백운산을 넘어가는 고개로 한재가 있다. 시멘트포장길로 차 한대 겨우 다닐 수 있다. 한재는 등산로로는 백운산 따리봉에서 신선대로 넘어가는 길목이다. 광양에서 구례 남도대교로 넘어가는 길이기도 하다. 두루미천남성이 군락을 이룬다. 풀 이름은 어렵다. . . 광양쪽에서 논실을 지나고 쭉 올라가면 식당이 있다. 이곳에는 송어양식장이 있고, 송어회를 판다. 송어회를 시킨다. 한마리에 4만원. 매운탕에 밥까지 먹을 수 있다. 송어회 음식은 눈으로 먹는다고 했는데... 보는 순간 입맛이 다신다. 회가 예술이다. 마치 화가가 그림을 그려서 액자에 넣어 놓은 것 같다. 맛은? 송어회는 민물에 산다. 깨끗한 물에 산다. 살은 살짝 무르다. 맛은 보기와는 달리 아주 .. 2015.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