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불태산1 장성 불태산. 울퉁불퉁 바위능선 멋진 산 2018. 10. 20. 장성 불태산 진원제에서 왕복산행을 시작하다. 광주광역시 북쪽으로 담양 들판 너머로 병풍처럼 막아선 산이 있다. 담양과 장성 경계를 이루는 불태산(佛台山)이다. 넓은 평야에서 우뚝 선 산은 710m나 된다. 산줄기를 계속 이어가면 한재를 지나 병풍산으로 이어진다. 오늘 산행은 진원제에서 불태산으로 오른다. 차를 주차하고 다시 되돌아와야 하는 왕복산행이다. 왕복산행 싫다. 갈수록 돌아오는 길이 멀어지는 산행. 그러나 어쩌랴. 산이 길게 늘어서서 원점회귀하기가 힘든데. 산길은 귀바위와 큰재로 나뉜다. 다시 되돌아 올 산행이라 귀바위로 쪽으로 올라다가 불태산 찍고, 큰재로 내려오기로 한다. 시작부터 가파르게 오른다. 가을 산행. 따가운 햇살에 땀이 난다. 하지만 잠시 지나면 땀이 마른다.. 2018.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