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성 백양사2

장성 백양사, 부속암자인 약사암과 영천굴. 천진암 2018. 5. 13. 장성 백양사 이팝나무 꽃잎이 날리는 5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사로 향한다. 우람한 갈참나무들이 서있는 길 단풍나무가 늘어진 호수 햇살 좋다. 쌍계루 이팝나무가 하얀 꽃을 피웠다. 쌍계루 계곡이 두개 만나는 곳에 누각을 세웠다. 백양사 앞으로 흐르는 물 석창포가 머리를 풀고 있다. 백양사 백양사는 백제 무왕 33년(632년)에 여환조사가 창건하였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며 5대 총림 중 한 곳이다. 창건 당시 백암사로 명명됐으며, 고려 덕종 3년(1034년) 중연선사가 중창하면서 정토사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조선 선조7년 환양선사가 백양사라 이름을 고쳐 불렀다. 고불총림 백양사 백양사 보리수 나무아래 백양 백양사에 전해오는 이야기에는 조선 선조 때 환양선사가 영천암에.. 2018. 5. 17.
단풍이 아름다운 백양사. 그리고 약사암 영천굴 2014.11.2. 가을 단풍이 절정인 백양사를 찾아간다. 일주문에는 '백암산고불총림백양사'라는 이름이 붙었다. 총림이라고 불리려면 선원, 강원, 율원을 갖추고 있어야 한단다. 말 그대로 종합 사찰이다. 총림이 되기 위해서는 승려들의 참선수행 전문도량인 선원(禪院)과 경전 교육기관인 강원(講院), 계율 전문교육기관인 율원(律院) 을 모두 갖춘 사찰을 지칭하는 말로 우리나라는 "해인사, 통도사, 송광사, 수덕사, 백양사" 5대 총림이 있다. 부도전 아래 풍경이 멋지다. 단풍은 가득 들었을 때보다 푸른 바탕에 붉은 빛이 도는 때가 가장 아름답다. 백양사 명물 갈참나무. 수백년 된 나무들이 길 옆으로 서 있다. 단풍은 물과 어울려야 제 멋 백양사 최고의 절경 쌍계루 단풍이다. 징검다리를 건너며 감상한다. 단풍.. 201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