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사지 삼층석탑1 합천 영암사지. 폐사지를 지키는 삼층석탑과 쌍사자 석등 2020. 10. 25. 황매산 영암사지 한번 보고 싶었는데 쉽게 가지 못했다. 폐사지에 덩그렇게 남아있는 쌍사자 석등 삼층석탑 황매산 모산재 아래 하얀 바위병풍을 두르고 있는 곳 그 풍경만으로도 신비로운 곳 영암사 신라 후기에 지어진 절이었다. 지금은 터만 남았다. 영암이라는 말은 모산재의 다른 이름이다. 모산재를 영암이라고도 부른다. "신령스러운 바위" 이름에서 신령스러운 기운이 넘친다. 터만 남은 절집 석축이 예사롭지 않다. 보통 절집이 아니다. 석축을 돌출형으로 쌓았다. 저 위에 건물을 올리면 입체적인 구조로 더 웅장하게 보이겠다. 폐사지의 주인 삼층석탑과 석등 정식 명칭은 합천 영암사지 삼층석탑 신라 후기 9세기 경 세워진 것으로 추정 무너져 있던 것을 다시 세워 놓았단다. 완벽한 비례미 불그스.. 2020.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