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 백일도1 여자만을 품고 있는 고흥 백일도 2013.10.5. 고흥 백일도를 찾아 갔다. 백일도를 생각한 건 그냥 궁금 네비가 고장이 나서 지도와 표지판만 보고 찾아갔다. 정말 힘들다. 고흥 주 도로에서 나와 계속 갈라지는 도로를 따라 이리갔다 저리갔다 한다. 물어보기를 몇 번 한 후에야 겨우 연륙교 앞에 설 수 있었다. 백일도는 연륙이 되었다. 백일도로 건너가는 다리 갯벌이 펼쳐진다. 백일도로 들어간다. 백일도(白日島)는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 백일리에 속한 섬이다. 고흥반도 동쪽 해안에서 약 0.15㎞ 떨어져 있다. 조선시대에는 전라좌수영 아래의 여도진(呂島鎭)에 속했다가 진이 없어지자 돌산군 옥정면으로 편입되었다. 1914년 고흥군 남면에 속했다가 1937년에 남면의 일부를 통폐합하면서 지금의 과역면이 되었다. 본래는 내백일도·외백일도·소백.. 2014.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