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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새조개2

여수 계절음식. 겨울에 제철인 새조개 샤부샤부 2024. 1. 20. 여수 제철음식 새조개 요리 먹다. . . 지역마다 제철 음식이 있다. 남해안 여수에 가면 여름철과 겨울철에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다. 여름철에는 갯장어 겨울철에는 새조개 새조개? 새처럼 생긴 조개 조개가 어떻게 새처럼 생길 수 있어? 조개 모양이 새처럼 생긴 게 아니라 조갯살 중 발이 새부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새조개라고 한단다. 여수 새조개철은 1월 전후로 시작된다. 새조개를 먹는 방법은? 육수를 끓이고 채소를 넣어 끓인다. 그런 다음 새조개 살을 데쳐서 먹는다. 데쳐 먹는 다고? 일명 샤부샤부다. 일본식 표현 샤브샤브라고도 한다. 새조개만 데치면 단조로우니 고깃살도 함께 데치기도 한다. 새조갯살이 데쳐지면 육수에 넣었던 채소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 겨울철은 시금치가 최고지. 새조.. 2024. 2. 1.
봄철은 새조개가 제철 2016. 3. 9. 길 위에 서 있을 때 요즘 새조개가 제철이다. 새조개라는 이름은 왜 붙었을까? 조개 모양으로는 새조개라는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 떠도는 말로는 조개가 물속에서 새처럼 날아다닌다고 해서 새조개라고 했다는 말이 있다. 조개를 까면 살이 새의 부리처럼 생겨서 새조개라고도 하는 말도 있다. 그러나 새조개라고 부른 사유는 따로 있었다. 자산어보(玆山魚譜)에는 작합(雀蛤)이라는 이름이 나온다. 속명 새조개(璽雕開)라는 것이 "큰 것은 지름이 4, 5치 되고 조가비는 두껍고 매끈하며, 참새의 빛깔을 지니고 그 무늬가 참새털과 비슷하여 참새가 변하여 된 것이 아닐까 의심스럽다. 북쪽 땅에서는 매우 흔하지만 남쪽에서는 희귀하다." 고 설명하고 있다. 쉽게 말하면 참새와 같은 색을 가져서 새조개라고.. 2016.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