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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2

억새로 유명한 창녕 화왕산 억새로 유명한 경남 창녕 화왕산 화왕산은 756.6m 산 정상은 커다란 분화구처럼 움푹 패여있고 그 안에는 억새로 가득차 있다. . . . 화왕산은 선사시대 화산으로 지금 3개의 못(용지)은 화산의 분화구가 있으며, 이 못과 전설이 있는 창녕 조(曺)씨의 득성비가 있고 정상부 둘레에는 화왕산성(사적64호)이 있으며 성내는 잡목이 없는 억새로 이루어진 약 5만 6천여 평의 초원이 펼쳐져 있어 사시사철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화왕산은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 여름이면 억새초원, 가을에는 황금빛 억새물결, 겨울에는 설경이 유명하다. - 창녕군 누리집에서 - 창녕읍내에서 오르는 등산로는 세갈래가 있다. 1코스는 바위능선길 2코스는 계곡을 오르는 가파른 길 3코스는 소나무 숲을 지나는 길 산행은 3코스로 올라가.. 2013. 11. 15.
억새능선이 아름다운 제암산 제암산 807m 정상에 임금바위가 있어 제암산이라고 한단다. 봄에는 철쭉으로 유명하고 가을에는 억새길이 좋다. 산행은 보통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한다. 제암산을 한바퀴 돌아올 수 있다. . . . 곰재 방향으로 오른다. 휴양림에서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다. 등산로는 가로질러 간다. 곰재다. 보성과 장흥을 가르는 경계이자 서로 넘어다니는 길이다. 산부추 형제바위다. 옛날 어머님의 약초를 캐기 위해 이곳에 올랐다가 약초를 발견한 동생이 벼랑에 미끄러지자 형이 잡았는데 배가 고파서 끌어올리지 못하고 힘이 빠져 둘다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다. 형제바위 너머로 장흥이 보인다. 구절초가 예쁘다. 엉겅퀴 바다가 보인다. 정상 민둥산이다. 억새가 하늘거리며 반가워한다. 임금바위 정상의 웅장한 모습 임금바위에.. 2013.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