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2 지리산 노고단 야생화 꽃밭. 7월 장마에도 꽃은 핀다. 2023. 7. 12. 안개 속 지리산 노고단 오르다. * * * * * * 장마로 비가 연일 온다. 답답하다. 그래 성삼재 가자. 운해라도 볼 수 있을까? 아니면 안개라도 볼 수 있겠지. 성삼재 주차장이 휑하다. 역시 장마는 무섭다. 비가 잠시 멈춘 시간 우산 챙겨 노고단길 오른다. 노고단 오르는 도로 인적이 드문 길이 되버렸다. 이런 풍경 보기도 쉽지 않은데..... 도로옆 산수국이 비에 촉촉이 젖었다. 긴산꼬리풀이 호기심 가득 고개를 내밀고 있다. 기분 좋다. 조용히 걸을 수 있는 길 여유 있게 걸을 수 있는 길 노고단대피소로 오르는 길 촉촉한 길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조심 돌 하나씩 밟으며 오른다. 노고단대피소에서 노고단고개로 가는 돌계단길은 막혔다. 공사중이다. 도로로 돌아간다. 큰까치수염이 환하.. 2023. 7. 19. 야생화 전시회에 들렀다. 여수시청 앞에서 열리는 야생화전시회에 갔다. 한국야생화협회 여수지부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맞아 전시회을 준비했단다. 모든 게 예쁘다. 앙증맞은 화분들 돌에 붙인 난과 일엽초들 . . . . . . 2012.5.17. 여수 야생화 전시회에서.... 2012.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