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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산 순천만2

순천만과 광양만 내려다보이는 앵무산. 소나무 숲길 좋아요. 2021. 12. 5. 여수와 순천 경계에 있는 앵무산 산행을 한다. 앵무산은 385m로 여수에서 오르는 길은 평여마을 순천에서는 해창마을에서 주로 오른다. 오늘 산행은 평여마을에서 용두재로 바로 올라 곡고산 오르고 다시 용두재로 앵무산 정상 찍고 정자봉에서 철탑지나 평여저수지로 내려온다. 평여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한다. 소 축사를 지나며 진한 소똥냄새 맡는다. 시멘트포장길이 끝나는 곳 앵무산 유래를 적어놓았다. 오르는 길은 완만 힘들지 않게 오른다. 용두재 오른다. 운동기구가 있다. 곡고산으로 바로 오르는 길과 혜천약수터로 돌아가는 길이 있다. 혜천약수터로 돌아서 간다. 가는 길 좋다. 바다 보인다. 순천만 보인다. 오솔길 혼자 걷기에 좋은 길 약수터 먹지 못한다. 해창마을에서 올라오는 삼.. 2021. 12. 7.
순천만 최고의 조망지 순천 앵무산 2014.10.12. 앵무산은 순천과 여수를 경계짓는 산이다. 주 등산로는 순천 해룡 해창마을에서 오르는 길과 여수 율촌 산수마을에서 오르는 길이 있다. 오늘 오르는 길은 산수마을에서 곡고산으로 올랐다가 앵무산으로 한바퀴 돌아오는 길을 잡았다. 산수마을에서 밭두렁을 따라 가면 철탑이 나온다. 산길은 마삭줄이 융단처럼 깔린 길이다. 마삭줄은 5월에 하얀 바람개비 꽃을 단다. 그 꽃은 기다란 열매를 달았다. 양쪽으로 팔을 벌리고 있는 모양의 열매는 겨울이 되면 솜털처럼 씨앗을 날려보낼 것이다. 가파른 산길을 오르면 곡고산에 오른다. 곡고봉이라고도 하고, 원래의 앵무산이라고도 한다. 산 이름도 고정적인 것은 아닌 것 같다. 세월에 따라 필요에 따라 이름이 바뀌기도 한다. 이순신 장군이 곡식을 쌓아 놓은 것처럼.. 2014.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