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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새재2

여름 산행지로 추천. 남창계곡에서 오른 상왕봉, 장성새재까지... 2017. 6. 6. 장성 남창계곡 날이 더워진다. 시원한 산행을 할 만한 곳이 있을까? 산에 오르면 땀나는데? 그래도 있다. 산에 가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산이 있다. 내장산국립공원 남창계곡 멋진 산행코스가 있다. 내장산국립공원은 입암산, 백암산, 내장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남창탐방지원센타에서는 입암산과 백암산을 오를 수 있다. 대부분 입암산을 오르는 들머리로 이용된다. 그러나 오늘 산행은 백양사 뒷산인 백암산 상왕봉을 오르는 길을 선택한다. 남창-상왕봉-순창새재-장성새재-새재갈림길-남창탐방지원센터로 원점회귀하는 산행이다. 총 10.8km 정도 산행 시간 4시간 정도 잡는다. 09:55 남창탐방지원센터 산행을 시작한다. 탐방지원센터 바로 옆에 몽계폭포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만난다. 오른쪽 산길로.. 2017. 6. 13.
내장산과 백암산 종주 산행-가을과 단풍을 즐기다 2014.11.2.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 내장사와 백양사다. 그 두 절을 품고 있는 산이 내장산과 백암산이다. 두 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산길이 있다. 그 길을 걸어본다. 산행 시작은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이 있는 추령에서 시작한다. 시작부터 가파르게 올라간다. 산길은 비에 젖었다. 간간히 비가 내린다. 낙엽을 밟으며 걷는 산길이 기분 좋다. 얼마 오르지 않아 유군치다. 승병장 희묵대사가 이곳에서 왜군을 크게 물리쳤다고 유군치라는 이름이 붙었단다. 장군봉으로 오른다. 임진왜란 때 희묵대사가 이곳에 진을 쳤다고 해서 장군봉이라고 불렀다. 산정에는 지휘대인 장군대가 있다. 비가 오는 데도 가을 분위기 물씬 난다. 내장산의 웅장한 풍경이 펼쳐진다. 써래봉의 울퉁불퉁한 바위 봉우리기 보인다. 아래로 백련.. 201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