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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산2

여수 돌산 소미산 일출 2019. 1. 1. 한해가 바뀐 날 그리고 새로운 해 첫 해가 뜨는 날 여수 돌산 무술목으로 향한다. 무술목에 차를 주차하고 소미산으로 오른다. 어두운 밤길을 밟아 간다. 일찍 나섰다. 산에서 해뜨기 전 아침 먹기로 하고 해가 떠오르기 전 아침을 먹는다. 하늘이 많이 붉어졌다. 바다에 떠 있는 배들은 불을 켜고 있다. 여명 어둠이 걷히고 2019년 새 해가 얼굴을 내민다. 해는 떴다. 2019년 열심히 살아야지. 해맞이 한 소미산 팔각정 . . . 길 위에 서 있을 때 2019. 1. 1. 소미산 일출 2019. 1. 17.
산길을 가다가 해변을 걸을 수 있는 돌산종주길 3. . . . 길은 작곡재를 건너고 다시 산으로 오른다. 깊은 숲속 같은 길을 오르면 성터가 나오고 산정이 본산이다. 이름이 본산이니 돌산의 중심??? . . . . . . 바다를 보면서 내려가다 오르기를 몇번 고인돌을 만나고 대미산으로 오른다. 산길은 잘 정비되어 있다. 계단으로 이어진 길 산 정에는 이층 팔각정이 있고 우물도 있다. 물 한모금 마신다. 달다. 산꼭대기에선 성이 있다. 월암산성이다. 이곳에서 바라본 바다는 너무나 아름답다. 발 아래로 무술목이 가늘게 이어지고 바다에 떠 있는 작은섬이 조화를 잘 이룬다. . . . 머리 조심 . . . 대미산에서 무술목으로 내려선다. 해양수산과학관을 지난다. 산에서 본 풍경은 이제 눈높이로 다시 본다. 전혀 다른 느낌 여전히 아름다운 풍경 . . . . . .. 2012.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