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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 지붕2

19. 산막 지붕 덮기 - 지붕 자재 옮기기 ****** 산막짓기 5단계 - 산막 지붕(두번째 이야기) - 지붕 자재 구입하여 옮기기 엉성하지만 서까래를 올렸다. 서까래 위에 지붕을 덮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재료를 현장 조달 했는데 지붕은 재료를 사기로 했다. 하고 싶은 지붕은 초가인데 많은 풀을 구할 수 없다. 억새나 신이대도 좋은 데....... 1. 지붕 자재를 샀다. 강판으로 지붕을 덮기로 결정했다. 강판을 덮으려면 서까래를 합판으로 덮고 그 위에 강판을 고정시킬 각목을 격자로 쳐야한다. 일단 지붕 덮을 면적은 6m*6m다. 정확히 말하면 맞배지붕이니 6m*3m로 두면이다. 재료는 강판 3m짜리로 시공길이는 양면이니 12m 계산하니 여유 있게 18장 필요하다. 합판은 1220*2440*10T로 12장 샀다. 앞면 5장 덮으면 6.1m가 된다.. 2023. 3. 16.
18. 산막 지붕 덮기 - 서까래 올리기 ****** 산막짓기 5단계 - 산막 지붕(첫번째 이야기) - 서까래 올리기 1. 지붕으로 넘어가기 산막 짓기가 무섭다. 생각만큼 속도가 나지 않는다. 하면서 설계하고, 시공하고, 처음 공정 들어가면 서툴고 몇 번 하다보면 감을 잡는 데 이미 엉성하게 만들어진 구조물 그나마 지금까지는 단순 작업 지붕으로 넘어간다. 지붕은 치밀하게 계산해야한다, 자재도 사야한다. 합판, 각목, 강판 등 사서 옮기는 것도 큰일이다. 높은 곳에서 작업해야 하는 부담도 크다. 높은 곳 작업은 행동이 제한된다. 위험하기도 하고 아! 돌이킬 수 없다. 끝날 때까지 간다. 2. 서까래 길이 정하기 지붕 밑바탕이 되는 게 서까래다. 서까래를 도리 위에 걸어야 그 위로 지붕을 덮을 수 있다. 서까래 이름도 참 힘들게 느껴진다. 서까래를.. 2023.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