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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안양루2

해질녁 부석사 안양루에서 산너울을 바라보다. 2017. 8. 4. 영주 부석사 원래 여행은 7번 국도를 따라 올라가는 거였다. 계획은 변경되었다. 부석사가 보고 싶었다. 해가 질 무렵 부석사에서 바라본 산너울이 궁금했다. 동해바다로부터 서쪽으로 달렸다. 늦지 않게 부석사에 도착했다. 아직 햇살이 남아있다. 부석사로 들어가는 길 은행나무가 푸름을 자랑한다. 산사로 가는 길 치고는 너무 단순하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년)에 의상조사가 창건하였다. 고려시대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이 유명하다. 당간지주가 절 입구를 지키고 있다. 보물 제255호다. 당간은 없고 지주만 남았다. 키가 4.8m 이다. 천왕문이 석축위에 서 있다. 천왕문으로 들어선다. 삼층석탑 2기가 길옆으로 자리를 잡았다. 보통 탑은 대웅전이나 본건물 앞 마당에 서 있는 데 탑인 .. 2017. 8. 21.
극락세계를 펼쳐 놓은 부석사. 무량수전의 아름다움에 반하다. 2016. 9. 22. 영주 부석사 너무나 가고 싶었던 절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어 서 보고 싶었던 절 부석사로 들어간다. 부석사 가는 길 주차장에서 한참을 걸어간다. 사과밭고 주변에 많다. 사과가 익어가는 계절은 탐스럽다. 당간지주가 엄청 크다. 보물 제255호로 지정된 부석사 당간지주다. 부석사 창건 때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었나 보다. 천왕문을 지나면 절집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져 있다. 직선으로 쭉 뻗은 길 중간에 계단을 두어 단조롭지 않게 만든 길 2층 누각이 꽉 채우며 막아선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 해동화엄종의 종조인 의상조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사찰이다. 대사가 당나라에 유학하고 있을 때 당 고종의 신라 침략 소식을 왕에게 알리고 그가 닦은 화엄교학(華嚴敎學)을 펴기 위해 귀국.. 2016.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