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꽃말1 봄을 알리는 노란 복수초 봄은 노랑색이다. 봄을 알리는 꽃 중에 최고는 복수초다. 추운 겨울 얼었던 땅을 뚫고 나와 제일 먼저 꽃을 피운다. 복수초를 찾아 나선다. 봄꽃이 제일 일찍 피는 곳은 제주도다. 그렇다고 제주도를 무작정 갈 수 없다. 여수에도 복수초가 핀단다. 여수는 남쪽 바닷가다. 바닷가 근처는 봄이 빨리 온다. 여수에는 돌산도라는 섬이 있다. 돌산에 봉황산이 있다. 그곳에 복수초가 핀다.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 식물이다. 반짝거리는 꽃잎은 미나리아재비 꽃을 연상시킨다. 복수초 꽃이 훨씬 크고 예쁘다. 잎은 여러 갈레로 갈기처럼 갈라져있어 깃털처럼도 보인다. 꽃은 땅바닥에 붙은 키만큼이나 크다. 큰 것은 지름이 4cm 정도나 된다. 노란 수술은 바람에 살랑거린다. 훅 불면 꽃가루가 가득 날릴 것 같다. 복수초(福壽草).. 2013.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