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회천 수산물 위판장1 서대라는 물고기를 아시나요? 찰지고 감칠맛 나는 서대회 2017. 6. 4. 보성 회천 율포 보성 차밭을 따라 내려오면 바다가 나온다. 율포해변 길 옆이 바다다. 바닷가에 벤취가 있어 쉬었다 간다. 바다가 좋다. 편안한 바다다. 바다는 물이 밀려가고 갯벌을 드러내고 있다. 멀리 밀려난 물빛이 곱다. 회천 바다는 수평선이 보이지 않아 편안하다. 바다가 아니라 호수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건너편은 고흥 땅이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방파제가 눈에 들어온다. 방파제 안에는 포구가 있다. 포구에는 고깃배들이 정박해 있다. 정겨운 바다 풍경이다. 작은 어선을 볼 때마다 느끼는 감정 같으면서도 다른 배 크기나 내부 구조가 비슷하지만 배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삶이 다르듯 고깃배도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포구에는 수산물위판장이 있다. 보성 회천 수산물위판장은 수협에서 운.. 2017.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