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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봉2

지리산 반야봉. 직전마을에서 피아골 따라, 여름 피아골도 좋다. 2022. 6. 11. 지리산 반야봉 . 반야봉 오를 생각이다. 성삼재에서 갈까 고민하다 피아골로 향한다. 성삼재는 해발1200m에서 시작하고, 피아골은 해발400m에서 시작한다. 빡세게 오르고 싶다. 연곡사 지나 직전마을 주차장에 주차한다. 09:10 산행을 시작한다. 반야봉까지 왕복 20km 정도 직전마을 도로를 따라 걸어간다. 상가들은 아직 한산하다. 여름 휴가철을 기다리고 있다. 마을을 지나오면 비포장 도로를 따라간다. 아래로는 계곡이 크게 흐른다. 물소리 크다. 키큰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걷기 좋다. 넓은 길은 표고막터까지 이어진다. 09:40 표고막터에서 다리를 건넌다. 피아골대피소까지 3km 주능선인 피아골삼거리까지는 5km 올라가야 한다. 표고막터 해발높이가496m, .. 2022. 6. 15.
6월 지리산. 신록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노고단과 반야봉 2017. 6. 10. 지리산 6월 지리산의 일품은 반야봉 운해 반야봉에서 노고단을 바라보면 구름이 넘어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늘은 운해를 보지 못했다. 안개만 가득한 산 나름 지리산이다. 10:00 성삼재 목표는 반야봉 성삼재에서 반야봉까지는 8.1km 노고단 왕봉 1.4km 더하면 전체 9.5km 정도 3시간 정도 소요 예상 산길은 힘들지 않다. 노고단고개까지는 완만한 오르막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 노고단고개에서 임걸령까지는 내리막 그리고 임걸령에서 반야봉까지는 오르막 정도 가파른 오르막은 반야봉 오르는 1km 정도 다. 노고단 대피소로 가는 길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다. 숲이 우거져 시원하다. 붉은병꽃 붉은 색이 예쁘다. 길 가로 예쁜 꽃들이 군데군데 피었다. 노란 매미꽃 개다래 꽃.. 2017.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