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맨발걷기2

포항 맨발걷기 좋은 곳, 송도솔밭 도시숲을 걷다. 2023. 9. 28. 송도솔밭도시숲을 걷다. . . 포항 어디를 갈까? 고민 그러다 요즘 맨발걷기가 유행이라는 데 맨발 걷기 할 수 있는 곳에 가볼까? 포항에 송도솔밭도시숲이 있다. 도심에서 다리 건너면 말이 안되는 숲이 펼쳐진다. 도심에 이런 숲이 보존되어 있다는 게 신기하다. 송도솔밭도시숲 맨발걷기 좋은 길 30선에 있는 송도솔밭도시숲은 포항시가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프로젝트인 'Green Wa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안전 거리로 만들어졌다. 송림테마거리를 따라 걸으면 확 트인 송도 해수욕장의 영일만 바다, 전망대, 평화의 여상, 철의 도시 포항의 정체성을 담은 스틸아트 등 주변의 볼거리들.. 2023. 10. 13.
포항 화진해수욕장 - 철지난 바닷가, 모래해변 맨발로 걷다. 2023. 9. 23. 포항 화진해수욕장 맨발로 걷다. . . 동해바다 포항에 살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 동해바다만의 매력이 있다. 그래서 바다를 찾아간다. 화진해수욕장에 왔다. 철지난 바닷가 바람이 거칠다. 바다는 파랑과 하양이 섞이지 않으려고 자꾸만 뭍으로 오른다. 뭍은 중간계가 있다. 모래 해변 바다를 보고 있다. 물에 들어갈 수 없다. 그냥 바다 보러 왔다. 캠핑의자 해변에 펼쳐놓고 그냥 바다만 보고 싶었다. 그러나 날이 아니다. 바람이 너무 거칠다. 캠핑의자는 포기하자. 그래서 맨발 걷기를 하기로...... 모래를 밟아 보기로...... 첫 느낌 부드럽다. 편하다. 신발을 벗고 땅을 밟으 수 있다는 걸 알았다. 그럼 걷자. 물이 살랑거린다. 물을 밟아본다. 모래를 밟는 지, 바다를 밟는 지 우리.. 2023.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