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7번 국도1 숙소를 정하지 않고 떠난 여행, 7번 국도 따라 가다 안동까지 어디로 떠날까? 8월 첫 주 여름 가장 무더운 시기 사람들은 무슨 이유로인지 휴가를 떠난다. 그리고 나도 휴가를 떠난다. (2017.8.3.~8.5.) 휴가는 즐겁지만 준비는 힘들다. 어떻게 보낼 것인지? 먹을 것은? 잘 곳은? 볼거리는? 즐거운 휴가의 속살은 끊임없이 선택을 해야하는 갈등의 연속이다. 누군가 멋진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패키지로 돌려주면 좋겠지만 개인휴가를?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변화를 위한 휴가를 패키지로? 그건 아니다. 그래 생각 없이 떠나자 잘 곳을 정하지 않고 떠나기 잘 곳이 정해지지 않는 여행은 목적지가 없다는 것이다. 목적지 없는 여행 멋지지 않는가? 목적지가 없더라도 가고 싶은 곳은 정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나라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제주돈데 미리 준비가 되지 않으면 가기에 .. 2017.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