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 금오산1 바다가 보이는 절집 향일암, 소사나무 숲길을 걸어가는 봉황산 2016. 11. 5. 여수 돌산 향일암 여수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돌산도를 들어간다. 버스가 요란한 지 길이 구불거리는 지 1시간 정도 요동을 치며 달려온 길 어지럽다. 버스 종점에서 잠시 쉰다. 동백나무 숲이 좋다. 10:23 향일암으로 오른다. 오늘 산행은 향일암에서 금오산으로 올라서고 율림치로 내려섰다가 봉황산으로 오른다. 그리고 봉양고개로 내려가서 버스를 타고 돌아갈 계획이다. 향일암으로 들어가는 길 숲은 아직 푸르다. 11월인데도 단풍은 아직 오지 않았다. 임포마을 바다를 향해 튀어 나가려고 하고 있다. 향일암으로 가는 석문 지나갈 때마다 멋진 문이라고 생각한다. 사람 하나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문 향일암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석문을 지나고 계단을 오르면 절집이 있다. 마당이 바다를 마주보고 있.. 2016.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