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갑사 오층석탑1 [영암] 월출산 도갑사 2016. 4. 24. 영암 월출산 도갑사 월출산 도갑사는 신라 말에 도선국사가 지었다고 하며 고려 후기에 크게 번성했다고 전한다. 원래 이곳은 문수사라는 절이 있던 터로 도선국사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인데, 도선이 자라 중국을 다녀온 뒤 이 문수사 터에 도갑사를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수미·신미 두 스님이 조선 성종 4년(1473)에 다시 지었고, 한국전쟁 때 대부분의 건물이 불에 타 버린 것을 새로 지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아주 늙은 팽나무가 팔을 펼치고 있다. 일주문을 지난다. 문이 또 하나 있다. 그 유명한 도갑사 해탈문이다. 해탈문은 모든 번뇌를 벗어버린다는 뜻이다. 해탈문 안에는 절 문을 지키는 금강역사상이 서 있고, 문수동자상와 보현동자상이 있다. 조선 성종4년(1473) 때 건축되었고 .. 2016.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