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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해수욕장2

철지난 바닷가. 솔 숲이 아름다운 고흥 대전해수욕장 2020. 10. 4. 고흥 대전 해변 여름이 지난 해변 찾아간다. 솔숲이 좋은 해변 걷기 좋은 해변 해변 크다. 모래가 조금 아쉽다. 부드러운 모래 아니다. 좀 거친 듯 솔숲이 좋다. 100년 이상 된 곰솔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해변을 벗어나 산으로 올랐다. 큰 묘까지 길이 있고 더이상 가기는...... 반바지 입고 가기 싫다. 다시 해변으로 내려와 솔숲을 걷는다. 해변 끝에서 바라본 풍경 크다. 물이 맑지 않은 게 아쉽다. 뻘물이 인다. 철 지난 해변에는 조개를 캐는 사람들이 있다. 그냥 관광객 저 솔 숲에는 캠핑 천국 여름이 지나면 무료다. 평상도 잘 되어 있다. 우리도 자리잡고 쉴 수 있었다. 음식도 해 먹으면서... 해변 앞 바다 그물을 손질하는 어부가 분주하다. 아! 그런데 배가 도를 저어서.. 2020. 10. 12.
[고흥] 솔숲이 멋진 대전해수욕장과 담백한 장어구이 2015.11.21. 고흥 두원면 대전해수욕장 고흥을 동쪽으로는 많이 둘러보았지만 서쪽으로는 가보지 않았다. 고흥과 보성이 만을 이루는 득량만을 품고 있는 두원면으로 향한다. 큰도로에서 벗어나 구불구불 시골길을 달린다. 길 가로 유자 수확이 한창이다. 길에 떨어진 유자가 있어 주웠다. 향이 좋다. 내비가 알려준 길은 시골마을을 지나간다. 언덕을 오르더니 바다를 보여준다. 버스 종점 정류장이 있고 넓은 해변이 펼쳐진다. 대전해수욕장이다. 건너편이 보성이다. 대전해수욕장은 소나무 숲을 가졌다. 100년 정도 살았을 해송들이 해변을 따라 줄지어 서 있다. 해송은 해변과 잘 어울린다. 소나무와 해변이 어울린 길을 따라 걸어간다. 모래해변은 1km 정도 된다. 상당히 길다. 소나무 숲이 멋지다. 겨울 우울한 날씨.. 2015.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