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랭이지겟길1 [남해] 바다 위를 걷는 응봉산과 설흘산, 바다를 바라보는 바래길 2016. 3. 13. 길 위에 서 있을 때 남해 선구마을로 향한다. 지금쯤 진달래가 피기를 기대하면서 남해를 가로질러 간다. 선구마을에 도착하여 산행을 준비한다. 오늘 산행은 선구마을에서 응봉산과 설흘산을 올랐다가 가천 다랭이마을로 내려가는 코스다. 약 8km, 3시간 소요된다. 점심 먹으면 4시간이 넘을 것 같다. 가천다랭이마을에서 바래길 따라 선구마을까지 되돌아간다. 총 12.5.km, 6시간 정도 예상한다. 선구마을에서 산으로 오른다. 바다 건너편이 여수다. 산길을 오르다 조망이 좋은 곳에 서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산행이 즐겁다. 숲길을 따라 올라간다. 광양항으로 들어가는 컨테이너선이 지나간다. 바로 앞 바다가 광양항 들어가는 항로다. 능선으로 올라서니 바위능선길이다. 향촌마을이다. 산을 내려.. 2016.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