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동항 생선회1 [고흥] 살아있는 싱싱한 회를 싼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녹동항 2016. 5. 21. 고흥 녹동항 생선회를 먹으러 간다. 항 주변으로 횟집이 많다. 횟집으로 들어가서 먹는 것 보다 더 활기차게 생선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수협수산물유통센타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이런 풍경을 만난다. 고깃배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억척스러움과 여유로움이 함께 있는 곳 유통센타 안에는 경매가 열린다. 경매는 낚지다.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 경매는 여전히 그대로 이루어진다. 낙찰된 낚지 옆으로는 수산물을 파는 곳이다. 살아있는 수산물 싱싱하다. 갑오징어 생선은 바구니에 들어있는 것을 판다. 한 바구니에 5만원 둘이 먹기에는 많다. 3만원 어치도 판단다. 참돔 한마리와 우럭 한마리 산다. 바로 잡아서 썬다. 회는 2층에서 먹으니 올라가라 한다. 가지고 간다고. 2층으로 올라오면 .. 2016.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