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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계곡2

여름 산행지로 추천. 남창계곡에서 오른 상왕봉, 장성새재까지... 2017. 6. 6. 장성 남창계곡 날이 더워진다. 시원한 산행을 할 만한 곳이 있을까? 산에 오르면 땀나는데? 그래도 있다. 산에 가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산이 있다. 내장산국립공원 남창계곡 멋진 산행코스가 있다. 내장산국립공원은 입암산, 백암산, 내장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남창탐방지원센타에서는 입암산과 백암산을 오를 수 있다. 대부분 입암산을 오르는 들머리로 이용된다. 그러나 오늘 산행은 백양사 뒷산인 백암산 상왕봉을 오르는 길을 선택한다. 남창-상왕봉-순창새재-장성새재-새재갈림길-남창탐방지원센터로 원점회귀하는 산행이다. 총 10.8km 정도 산행 시간 4시간 정도 잡는다. 09:55 남창탐방지원센터 산행을 시작한다. 탐방지원센터 바로 옆에 몽계폭포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만난다. 오른쪽 산길로.. 2017. 6. 13.
장성 입암산과 남창계곡. 여름 계곡산행으로 최고! 2016. 7. 10. 장성 입암산 여름 계곡을 끼고 산행할 곳을 찾다가 남창계곡이 있는 입암산이 생각났다. 지난 가을 너무 좋았는데... 입구부터 계곡이 양쪽으로 흘러서 모인다. 입암산 기슭에 위치한 남창계곡은 산성골, 은선동, 반석동, 하곡동, 자하동, 내인골 등 여섯갈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길이가 십여리에 이른다. 계곡 곳곳마다 크고 작은 폭포와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는 모습은 마치 선계에 들어선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온갖 새소리가 그침이 없는 울창한 수목과 산천어의 작은 놀림까지 들여다 보이는 수정처럼 맑은 계곡물과 계곡을 따라 지루하지 않게 이어지는 오솔길은 남창계곡이 자랑하는 가장 빼어난 멋이다. 오늘 산행코스는 주차장→은선동삼거리→산성골→입암산성(남문)→갓바위→은선골→은선동삼거리.. 2016.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