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여관1 [보성 벌교] 소설 태백산맥에서 남도여관으로 나온 보성여관 소설 읽어 보셨나요???? 소설 속에 나오는 곳이 벌교라네요. 벌교에는 아직도 소설 속 배경이 된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보성여관입니다. 소설 속에서는 남도여관으로 등장을 하지요. 보성여관은 1935년 한국인 강활란이 지었다고 하네요 그럼 77년이 넘었네요. 그래서 등록문화제 제13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잘 보존되었네요. 사실은 얼마전 17억을 투자해서 정비를 했답니다. 문화재를 훼손시키지 않고 고치려다보니 짓는 것 보다 더 많은 돌이 들어갔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오른쪽에는 찻집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소극장으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과 함께 공연을 합니다. 조용히 분위기 잡기 좋은 곳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벌교라는 도시를 이해할 수 있는 .. 2013.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