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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2

[순천] 시간여행을 온 기분을 느끼게 하는 낙안읍성 낙안읍성으로 간다. 낙안읍성은 민속촌일까???? 낙안읍성은 아직까지 성이 남아있는 우리나라 몇 안되는 도시이다. 도시???? 예전에는 낙안군으로 행정의 중심이었기에 도시라고 표현을 해야 맞을 것 같다. 지금은 도시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지만..... 낙안읍성으로 들어간다. 입장료 2천원 마을에 들어가는데 입장료 내는 곳이 전국에 몇 안될거다. 그래도 들어가보면 입장료 값은 한다. 돌로 만든 개가 성 입구를 지키고 있다. 낙풍루다. 말은 호남의 3대 누각이었다고는 하나 지금은 다시 복원한 누각일뿐이다. 읍성 안에는 임경업장군 비각이 있다. 마을에 있는 우물 하나. 참새가 보인다. 이런 풍경 정말 오랫만이다. 요즘은 참새보기도 쉽지 않다. 새중에 진짜 새. 그만큼 친숙한 새였지만 지금은..... 도심에서 살.. 2013. 2. 8.
낙안읍성이 내려다보이는 순천 금전산 . . . 순천 낙안에는 넓은 평야가 있고 읍성이 있다. 그 주변으로 산들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느데 백이산, 금전산, 오봉산 등등 그 중 금전산은 산이름 때문에 유명하기도 하다. 말 그대로 돈산이다. 말로는 부처님 제자 중 금전비구가 있고 금전비구의 이름에서 금전산이 유래했다고 한다. 금전산 아래에는 천년 고찰 금둔사가 있다. 산행 시작은 보통 두 곳에서 시작한다. 불재에서 올라 오공재로 넘어가거나 낙안온천으로 내려오는 길이 있고, 낙안온천에서 금강암을 거쳐 금전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아무래도 오르는 기분을 느끼려면 낙안온천에서 오르는 길이 좋다. 산을 오르면서 뒤돌아보면 넓은 낙안들이 펼쳐진다. 극락문을 지나 금강암 의상대로 오르는 기분도 좋다. . . . . . . 자연석으로 만들어진 극락문을 지.. 2012.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