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재 화계1 창덕궁 인정전과 낙선재를 보다. 2023. 6. 21. 창덕궁 속으로 * * * * * * 서울 오면 창덕궁을 구경가곤 했다. 여러번 왔어도 제대로 보지 못한 것 같다. 궁이라는 게 넓다보니 매번 둘러보고만 간다. 오늘은 좀 더 깊이 들어가 보자. 돈화문 들어서면 넓은 광장같은 느낌 한 편으로 회화나무들이 도열하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오래된 나무란다. 세월을 버틴다는 게 많이 힘들었나보다. 돈화문을 지나 오른쪽으로 꺽어가면 진선문이 나온다. 진선문을 지나면 대로가 나온다. 정전인 인정전은 왼편으로 다시 꺽어들어가야 한다. 경복궁은 정전인 근정전까지 길이 일직선으로 이어지는데 창덕궁은 정전인 인정전까지 두번을 90도로 꺽어가야 한다. 이유는 건물이나 문들이 한번에 다 완성된 것이 아니고 나중에 추가로 지어지면서 이런 형태가 되었다.. 2023.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