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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2

거북선 타고 즐기는 여수 밤바다 요즘 여수 밤바다가 인기다. 노래가 불러지고, 세계박람회가 열리다보니 밤이 되면 사람들이 바다로 나온다. 오늘은 배를 타고 밤바다를 구경한다. 여수 밤바다를 배로 즐기려면???? 오동도로 가야 한다. 저녁 8시 배가 뜬다. 오동도를 출발해서 박람회장을 바다에서 바라보며 거북선대교 밑을 지나고, 돌산대교 밑을 지난다. 여수의 밤바다가 아름다운걸 알려면 배에서 봐야 한다. 조명이 아름다운 거북선대교 밑을 지날 때 가장 아름답다. . . . 여수밤바다를 즐기다. 2012. 6. 5.
이순신장군이 거북선을 만들었다는 선소 여수에는 국가 사적 제392호로 지정된 선소 유적이 있다. 선소가 뭘까? 배 만드는 곳이다. 요즘말로 조선소다. 조선소에는 대형 도크가 있어 한때는 배를 진수하는 것이 큰 기사거리가 되던 때도 있었다. 옛날에도 도크가 있었을까? 있었다. 굴강이다. 굴강은 해안가에 동그란 모양의 석축을 쌓고 바다로 향하는 곳 일부만 터놓았다. 선소의 굴강의 너비가 40m내외의 원형으로 입구 폭이 9m 정도이다.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1m 정도의 석축이 남아있었으나, 유적을 복원하면서 5m 정도로 돋았다. 선소가 있는 곳은 조선시대 행정구역이 순천부 지역이기에 선소이름이 순천부 선소다. 이곳은 이순신 장군이 나대용 장군과 함께 거북선을 만들었다고 추정되는 곳 중 하나다. 임진왜란 때 거북선이 3척이 있었는데, 좌수영 본영 .. 2011.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