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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해맞이2

부산 송정해변에서 울산 간절곶까지 해파랑길 따라 38.5km. 2023. 12. 31. ~ 2024. 1. 1. 부산 송정역에서 울산 간절곶까지 해안선 따라 38.5km 걸어가다. . . 한해의 마지막날 그리고 한해의 시작하는 날 색다르게 보내고 싶다. 고민하다. 간절곶에서 해맞이를 하면 어떨까? 간절곶 들어가기 힘들텐데. 그럼 걸어갈까? 한해의 마지막과 한해의 시작을 밤새 걸어가면서 즐겨보는 건 어때? 그렇게 시작한 두해를 걸치는 걷기를 시작한다. 포항에서 울산 태화강까지 기차를 타고 왔다. 태화강에서 부산 송정까지는 전철을 탔다. 힘들게 왔다. 부산 송정역 송정역에서부터 걷기를 한다. 먼저 송정해변으로 향한다. 송정해변 왔다. 한해의 마지막날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다. 도심과 어울린 해변이 좋다. 도심 속에 있는 게 편하기는 하다. 멋진 곳에서 자리잡고 한해를 .. 2024. 1. 7.
[울산 여행] 육지에서 가장 해를 빨리 볼 수 있는 곳. 간절곶 해맞이 2018. 1. 1. 하루를 지나면 한해를 맞는 새해 첫날 해맞이를 한다. 어디서 하냐고? 우리나라 육지에서 해를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곳 울산 간절곶 이름이 간절하다. 새해 첫날은 해맞이 인파가 많아 차량을 통제한다. 셔틀타고 들어왔다. 바닷가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간절한 소망우체통 주변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린다. 해맞이 행사도 한다. 관심이 없는 듯 해가 구름사이로 보인다. 해뜨는 시각은 07:31 해는 바다에서 오른다. 해 뜨는 것 보는 것보다 사람들 보는 것이 즐겁다. 조금 아쉬운 일출 구름 위로 떠오른다. 새해 좋은 일만 있기를....... 날이 밝았다. 아쉽다. 서성인다. 해맞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이 무척 힘들다. 많은 사람 탓에 셔틀버스를 오래 기다려.. 2018.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