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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예쁘다.

향기가 진한 소백산 정향나무

by 솔이끼 2015. 5. 30.

 

2015.5.23.

소백산

 

산길을 올라간다.

땅을 보며 걷는 길

진한 향기가 온 몸을 감싼다.

고개를 들어보니

주렁주렁 달린 작은 꽃

 

향기가 많아서 정향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볼품없는 작은 꽃들이 모여 커다란 꽃을 만들었다.

수수꽃다리라는 이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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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23. 소백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