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6. 9. 제주 월령 선인장 자생지
우리나라에서 선인장이 자생하는 유일한 곳
월령리
월령포구에 차를 세우고 올레길 14코스 구간인 선인장 자생지를 구경한다.

6월이면 노란 선인장 꽃을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늦었다.
꽃은 졌다.
몇개 남은 게 있기는 하지만

일명 백년초라고 부르는 손바닥 선인장
작년부터 달려서 익어가는 열매도 함께 있다.

바다와 잘 어울린다.
나도 사진 찍고 싶다.
저런 풍경을 배경으로



해안 바닷가 바위에는 작은 꽃들도 함께 피어 있다.


땅 채송화 노란 꽃


다시 월령포구로 되돌아간다.







선인장 자생지는 색다른 풍경이다.
선인장 몇개 있을 줄 알았던 곳에
선인장이 군락으로 자라고 있다.
바다 풍경과 어울린 선인장들이 멋지다.
제주 월령포구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한 풍경이다.

카페에 들러 차한잔 마신다.
바깥 풍경이 좋다.

카페에서 본 풍경



월령포구
이름만큼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
제주의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
.
.
.
길 위에 서 있을 때
2019. 6. 9. 제주 월령 선인장자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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